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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반려동물 키울때 TIP

3년간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키우며 느낀 성격과 털빠짐 정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3년간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키우며 느낀 성격, 특징, 털빠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수 있기 떄문에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소형 경주견 입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달리기 시작하면 최대 시속40km라는 놀라운 속도로 달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격이 다정하기 때문에 어른신분들이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또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가슴부위가 발달해있다라는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외형은 날씬한 체형과 사각형의 몸통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3년간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살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애교가 많고 생각처럼 활동적인 견종이였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을때는 몇몇사람들이 강아지가 아닌 노루나, 사슴새끼로 오해하시는 일도 종종 있었어요 아무래도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외형이 특이해서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함께 산책을 하면 많은분들께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알아보고

어? 얘 엄청 빠른 강아지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빠르기로 유명합니다 한번 뛰기 시작하면 최대 시속40km까지 뛸수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제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키운지 얼마 안됐을때 강아지가 집에서 탈출하는 일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쫒아갔는데 진짜.. 생각한것보다 더 빨랐습니다

한 10분?정도 아파트 단지를 달리다가 겨우겨우 잡았던기억이 나네요,,ㅜㅜ

 

 

그리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대형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소형견에 해당되는 강아지 입니다

아마 그레이하운드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착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그레이하운드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견종의 크기차이는 엄청납니다 ㅎㅎ

 

또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털이짧고 별로 없어서 추위를 많이타는 강아지 입니다

그래서 겨울철만 되면 더욱 따뜻한곳을 찾아 집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으면 이런식으로 잠을 잡니다 ㅋㅋ

저때만 생각하면 너무 귀여운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저희 강아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때만 되면 사람의 다리 사이라던지 팔배게를 하고 잡니다

정말 어쩔때보면 강아지가 아니라 그냥 애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몸을 웅크리고 자는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 대해 착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털빠짐이 없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털빠짐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털빠짐이 심하지 않은것이지 털빠짐은 있습니다

그리고 털이 짧아 잘못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검은색 옷에 강아지가 앉았다가면 털이 좀 많이 묻어있습니다

그러니 다른견종에 비해 털빠짐이 심하지 않은것이지 털빠짐은 있습니다

 

두번째, 경주견이니 다리가 엄청 튼튼하겠지?

이 말도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다리가 얇고 길기 때문에 쉽게 다칠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키우신다면 다리가 다치지않도록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세번째, 경주견이니 산책할때 뛰어다녀야할까?

이것또한 틀린 말 입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경주견이라고 해서 산책을 뛰어다니며 하는것은 안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특이하게도 밥먹을때만 되면 이런식으로 밥상밑에 들어옵니다 ㅎㅎ

이럴때마다 너무 귀여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 대해 더욱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담겨주세요

자세하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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